구채옻칠 퍼티



                                 백 송                                                       백송퍼티칼라                                                   홍송퍼티칼라

한옥건축 붐이 일며 덜 건조된 수입송으로 건축한 소나무는 갈라짐이 심하고, 청태가 쉽게 번식해서 곰팡이에 의한 색이 변하게 된다. 또한 흰개미나 외래종나방의 침투에 노출되어 다시 부셔야 하는 심각한 지경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다.
문화재의 70~80%가 해충의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도 있는걸 보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옻칠의 기능성은 이들 문제점을 해결할 유일한 소재이다.

한옥용 틈새메꿈용 퍼티를 선보인다.
수성옻칠을 칠하고자 한다면 수성옻칠퍼티를 유성옻칠을 칠하고자 한다면 유성퍼티를 사용하여 메꾸고, 칼라는 한옥에 사용한 나무의 색깔과 동일한 칼라를 선택한다.
소나무의 칼라와 동일하게 맞추려고 했으나 옻칠고유의 색으로 인해 어두워지는 것이 옻칠이지만 표면의 색이 조금 다르다고 해도 그 위에 칠을 하기때문에 덮이게 되어 색차이가 나지 않게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4~5일)햇빛에 의해 밝아진다.

틈새가 너무 크면 나무조각을 끼워넣고 옻칠을 틈새로 스프레이하여 칠해주고 건조되면 퍼티를 주입하여 메꾼다.
퍼티를 2회에 걸쳐 틈새메꾸기를 하고 건조되면 깎기를 해서 표면을 고른다.
옻칠퍼티는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섬유소와 목분, 천연무기충진제를 수성과 유성옻칠퍼티베이스에 각각 첨가하여 갈라지거나 박리되는 것을 최소로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개발했으나 사계절을 지난 후(1년 후)에 틈새를 확인하여 보수를 해주는 것을 권한다.

목공용, 도자기, 인테리어 등 틈새메꿈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Food contact용으로도 좋다. 유성은 젖은 음식물접촉용으로 수성퍼티는 마른음식접촉용으로 사용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