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옻칠

목재의 결이 보이게 옻칠하기

구채옻칠 (ip:) 조회수 :1469

2019-06-04

스테인은 목재에 깊이 침투하여 목재의 내구력을 향상시켜 목재를 보호합니다. 도막이 덮이기보다는 스며들기 때문에 여러번 덧칠하여도 목재의 결이 살아있습니다.

2.상온경화형 옻칠과 전용 용제를 사용

상온경화형 옻칠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색이 진해 나무의 결이 색으로 덮이게 됩니다. 이때 전용 용제를 사용하여 희석하여 얇게 펴바르면 결이 보이게 됩니다. 물론, 여러번 덧칠하면 계속 진해지지 희석 비율(1회 최대 5:5)을 적당히 조절하셔야 합니다.

3. 상온경화형 옻칠과 옻칠셀락샌딩실러를 이용

옻칠셀락샌딩실러는 투명하면서도 살을 두텁게 하기 좋습니다. 샌딩실러로 살을 충분히 올린 후, 상온경화형 옻칠로 마감하면 결이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도막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통옻칠의 경우 온도와 습도를 맞춰줘야 건조가 가능하지만 관련 시설 또는 테크닉이 있으시다면 투명에 가까운 전통칠을 통해 목재의 결이 보이게 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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